밤을 꼬박 새워 완성한 보고서인데 상사 앞에서 "그래서 결론이 뭐야?"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지요. 저는 있습니다. 한 번이 아니라 꽤 여러 번. 그 경험이 저를 바바라 민토의 《논리의 기술》로 이끌었고, 이 책은 제가 글을 쓰고 말하는 방식을 뿌리째 바꿔놓았습니다.피라미드 원칙, 왜 결론부터 말해야 하는가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신지요. 발표 자료를 준비하느라 수십 장의 슬라이드를 채웠는데, 정작 발표가 끝난 뒤 "그래서 우리가 뭘 해야 합니까?"라는 질문이 날아오는 상황 말입니다. 저도 딱 그랬습니다. 조사한 순서대로 자료를 펼쳐놓으면서 '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'고 스스로 믿었는데,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야기가 어디로 향하는지조차 알 수 없었던 겁니다.바바라 민토가 맥킨지(McKinsey & Co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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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10. 27. 09:10